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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일기

2,3,4번 중족골 골절 일기(1)

by 준오네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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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건 이력

사건발생 7월 31일 밤 10시 

공동현관문이 닫히고 있는데 그걸 잡겠다고 뛰었다가 바닥에 물에 미끄러서 접질러짐 -> 근데 골절됨 -ㅅ-...;;;
아침에 괜찮겠지.. 하고 잠들었는데 다음날에 발을 디딜수도 없었음.

 

1차 병원(동네 정형외과 : 검단 마디윌 의원) 진료 8월 1일 -> 반깁스함

그런데 이때는 엑스레이,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골절이 확인 안된다고 해서 반깁스 하고 1주일 지켜보자고 하심.

(내가 생각했을때는 이때가 잘못되었음)

반깁스풀고 샤워하고 찍은 발사진 옆에도 멍이 엄청 들어있음

 

 

 

1차병원 8월 8일 재방문 후 엑스레이, 초음파검사를 다시했는데 골절이 여러부분 있는것 같다며

CT,MRI 있는 큰병원가서 검사 다시 해보라고 하더라 어이없음

 

2차병원(검단탑병원) 8월 10일로 방문을 해서 CT찍고 하니까 

2,3,4번 중족골 골절, 리스프랑 손상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권유받음

 

진료 당일날 입원 해야 가장 빠른 날짜로 수술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입원함

 

병원밥 생각보다 맛있음

 

 

8월 12일 수술

수술하기전 무통주사를 맞을거냐며 비급여라고 설명해줬는데 얼마나 아프겠냐며 안맞았는데,

수술하는 모든 환자들은 무통주사를 다맞네요.. 2일정도 발이 엄청 뜨겁고 짓누르는듯한 고통이였음

고통스러워서 새벽에 간호사님께 진통제 달라고했음 무통주사 그냥 맞을걸....

 

8월 20일 퇴원

퇴원하기전 통깁스 하고 퇴원 

이후에 1주일간격으로 검사하는것같다. 

아직 발딛기는 불가능 잠깐 서있기는 가능

통깁스한 발상태

 

8월 24일 외래 (소독)

소독해야된다고 갑자기 연락와서 당황스러움 

그래서 토요일 진료해달라고했음

출근을 해야해서.. 미리 일정을 알려주셨으면 좋았을것같다.

 

수술하고 2주가 딱 지난시점인데 언제 걸을수있을지 모르겠다.. ㅠ 시간이 약이라니 빨리 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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